안녕하세요. 죠르노입니다.


이번에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며 어떤 글을 써야할지 고민하다 책 리뷰를 쓰기로 결정했습니다. 책 리뷰를 쓰려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 여태까지 읽었던 책 중 감명 깊게 읽었던 책들을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두번째, 책에 대한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도 나누고 싶습니다. 세번째, 블로그에 책리뷰 포스팅을 하며 지속적인 독서에 동기부여를 주기 위함입니다. 블로그를 개설하고 처음 포스팅하는 책리뷰 다운 책을 리뷰하려합니다. 죠르노의 책리뷰를 시작합니다.





제목은 "내가 글을 쓰는 이유" 입니다.


저자는 "이은대" 입니다.





이 책은 글쓰기 방법론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진 않습니다. 왜 글을 써야하는지 말합니다. 글을쓰면 어떤 점이 좋은지 말합니다. 글을 쓰면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는 메세지를 저자의 혹독한 인생 스토리를 통해 강하게 호소합니다.


저자는 대기업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퇴직 후 사업 실패로 큰 빚을 지고 감옥 생활까지 하게됩니다. 알콜 중독으로 매일을 술로 보내고 가족들까지 떠나버립니다. 하루하루를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막막한 저자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매일 하루에 30분이상 글을 쓰기 시작합니다. 글의 주제를 정하지 않고 마음 깊은 곳의 모든 생각과 잡념을 토해내듯이 글을 써내려갔다고 합니다. 이렇게 글을 쓰기 시작하자 거짓말처럼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매일 술만 마시며 페인으로 지내던 저자가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현재의 문제되는 상황이 정리되면서 인식되고, 지금 상황을 개선하려면 어떤 생각을하면서 어떤 행동을 취해야하는지 정리가됩니다. 빚을 갚기위해 공사현장에서 일용직으로 일을 시작하게 되고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술을 끊게 됩니다. 이 모든게 글쓰기를 시작하면서 생긴 변화라 합니다. 이런 저자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글쓰기의 위대함과 필요성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마치 글쓰기는 숨쉬는것과 같다고 합니다. 매일매일 하루라도 글을 쓰지 않으면 마음이 찝찝해 잠을 들 수 없을 정도라합니다.


이 정도로 글쓰기에 대해 강하게 호소하고 있으니, 덩달아 읽는 저도 당장이라도 글을 써보고 싶은 마음이 쏟구쳤습니다. 그래서 책을 다 읽고 바로 블로그를 개설하고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구글플레이 북 스토어를 보던 중 유연히 "내가 글을 쓰는 이유"라는 책을 발견한게 참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을 꾸준히 쓰자는 다짐을 하게되고, 블로그도 개설해 운영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아직은 매끄럽지 못하고 구성도 탄탄하지 못한 미숙한 저의 글솜씨이지만 꾸준히 써내려가려합니다.


첫 번째 책 리뷰 포스팅에 걸맞는 책인 "내가 글을 쓰는 이유" 에 대한 리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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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르노

헬스, IT 배움의 흔적을 남긴 아지트입니다. ( 헬스, 파워리프팅, 웨이트 트레이닝, IT, 책, 독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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